
오늘의 책: 『기브 앤 테이크』를 읽다오늘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을 읽었다. 애덤 그랜트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 사람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라는 분류는 내가 주위 사람들과 맺는 관계를 돌아보게 했다.나는 기버인가?나는 내가 기버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항상 도움을 주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제대로 된 기버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버는 성공의 꼭대기에도 있지만, 실패의 가장 밑바닥에도 있다는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도 번아웃이 왔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갔다.성공한 기버가 되는 법책에서는 성공한 기..
독서
2024. 11. 25.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