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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독백 포스트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로서
    독백체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대기업 CEO, 국회의원, 장관, 슈퍼개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탑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1,0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 물었다.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짧지만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이 질문에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대답을 했다. "운이 좋았어요." 성공에 있어 운과 노력.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당신의 운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럭키」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책 소개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워라

    재테크 도서 럭키
    럭키

    우리는 언론매체를 통해 한방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 이야기를 종종 접한다. 그러면서 '역시 인생은 운이다'라 말하며 씁쓸한 미소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곤 한다. '인생은 운이다...' 이 말에 당신은 얼마나 동의하는가? 인생의 성공에 있어 노력이 중요한가 운이 중요한가는 항상 끝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이 직접 나서 이 논쟁을 종결짓는다.  "그저 운이 좋았다."라는 말과 함께. 얼핏 들으면 인사치레처럼 해야 하는 말, 그저 겸손의 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왜 그들 만' 운이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을 살다 보면 세 번의 기회는 찾아온다는데, 여태껏 우리는 그 운을 하나도 만나지 못한 것일까? 혹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이것이 나의 운이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만약 일생일대의 대운이 나를 찾아온다면 나는 그 운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운이 나에게로 오게 하는 7가지 비밀을 담아낸 책. 행운의 열쇠가 되어줄 럭키(Luck Key)를 소개한다.

     


    저자 소개

    김작가(본명 : 김도윤)

    유튜브 김작가 TV의 김작가(본명 : 김도윤)

    김 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10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주로 재테크(주식, 부동산)와 관련된 영상을 업로드하며 각 분야별 성공한 사람들을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스스럼없는 돌직구 질문으로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답들을 속 시원하게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일까? 우리는 정작 김도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는 학창 시절 17개의 공모전을 휩쓸었으며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컨설팅과 콘텐츠 창작을 운영하는 사업가, 동기 부여 연설가, 공모전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김도윤 작가가 누구인지 살펴보았으며 그는 이미 자신의 채널에 스스로 게스트로 등장해도 될 만큼 커다란 성공을 이루었다. 그의 저서로는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유튜브 젊은 부자들」, 「엄마는 괜찮아」 등이 있다.

     


    핵심 정리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자신에게 어떻게 운이 다가왔는지, 그 운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알려준다. 김 작가마저도 자신의 성공엔 큰 운이 작용하였다고 하지만 운을 만나는 순간 발휘되는 그의 기지와 창의력은 어떻게 김 작가가 지금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느끼게 한다. 영상 속에서는 항상 조연을 자처하기에 가려져있지만 책을 통해 그의 내면에 숨어 있는 단단한 성품과 기질을 만나보길 바란다. 

     

    운칠기삼이 아닌 기삼운칠이다.

    운칠기삼(運七技三). 모든 일의 성패는 운이 7할, 기술이 3할이라는 말로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뜻이다. 큰 부자가 되려면 운이 따라줘야 하기에 맞는 말이나, 그 순서가 뒤바뀌어야 한다. 기삼운칠로. 시대가 주는 운은 우리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기에 노력을 통해 기술을 먼저 갖추자. 노력을 통해 기술만 키워도 분야에서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운만을 과신하고 기술을 갈고닦지 않으면 있던 운까지 다 날려버리고 만다. 운이 더 중요하다 들릴 수 있겠지만 그것도 실력을 갖추었을 때의 일이다. 기술이 충족되어야 운이 힘을 발휘한다. 운이 기술보다 더 중요할 수 있지만, 순서는 분명 기술이 먼저다. 주어진 운은 받아들이되, 살아갈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기회의 양만 늘려서는 제자리만 맴돌 뿐이다.

    옛날 농경사회부터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미덕이 하나 있다. 바로 성실함이다. 농경사회에는 조금이라도 성실한 일꾼이 지주에게 쌀 한 가마니라도 더 받았고, 사회가 급격히 발전하던 시기에는 성실한 사람이 눈에 띄어 진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21세기에는 '스마트한 성실함'이 필요하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법 → 피드백 → 새로운 시도≫ 의 과정을 통해 잘못된 시도의 반복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 더 나은 시도를 해야 성공의 기회를 잡을 확률도 높아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현실에서는 너무 많은 실패를 한 사람에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기회와 성공
    개선없는 성실함은 오히려 운을 쫓아낸다.

     


    느낀 점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20세기 최고의 보디빌더이자 성공한 영화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말했다. "나는 자수성가를 믿지 않는다. 이 세상에 자수성가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보디빌딩을 위해 미국으로 혈혈단신으로 이민 왔을 당시 그에겐 20달러와 땀에 젖은 운동복이 다였다. 보디빌딩은커녕 무일푼으로 운동조차 시작할 수 없는 그에게 어느 날 운이 찾아왔다. 혼자 살던 아파트로 운동하던 친구들이 찾아와서 베개, 접시, 수저 등 그들도 갖고 있지 않던 선물을 가져온 것이다. 주위의 도움을 바탕으로 그는 훗날 미스터 올림피아를 7차례 연패한 챔피언이 된다. 따라서 그는 그 누구도 혼자서 성공할 수 없다고 믿는다. 

     

    이처럼 운은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온다. 우리는 언제, 어떤 사람이 좋은 사업 제안, 중요한 프로젝트, 소중한 만남을 우리에게 전해줄지 모른다.  그렇기에 주위 사람들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 그 이상이기 때문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주위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그들이 전해주는 운에 감사하라. 그러면 자신 안에 잠든 운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운이 좋았다는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성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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