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돈의 독백 포스트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로서
독백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국에는 부자학이라는 학문이 있다. 해당 학문은 현실적 부자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오고 어떻게 부를 축적하였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부자학에서는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딱 1분 만에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의 5가지의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낮으며, 이 책을 통해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이 무엇인지 배워보길 바란다.
첫째, 현재 수준의 소득 없이는 살 수 없는 집에 살고 있다.
둘째, 부를 과시하는 사람이 많은 동네에 살고 있다.
셋째, 자신의 경제적 미래를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 친구 또는 가족과 살고 있다.
넷째, 은퇴나 자녀의 대학 진학 등에 대비하는 저축을 거의 하지 않으며 살고 있다.
다섯째, 자신의 생활 방식이 위태로워질가봐 끊임없이 걱정하며 산다.
책 소개

이 책은 부자를 연구하는 스탠리 집안이 2대를 걸쳐 완성한 책이다. 먼저 아버지인 토머스 J. 스탠리 박사가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을 출간하였다.책은 미국 부유층을 다룬 40개 이상의 논문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2015년에 절판되었으나 현재는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이름의 책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막대한 부를 이루었으나 검소한 삶을 살아 우리의 이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스탠리 박사는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의 출간 20주년을 맞이해, 백만장자들이 어떻게 부를 유지해오고 있는지 추적하고 또 과거의 백만장자와 신흥 백만장자들의 부의 축적 공식을 비교하여 후속편인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집필하였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2015년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책은 결국 그의 딸 세라 스탠리 팰로 박사가 남아있는 아버지의 연구 자료와 원고들을 살피고 마무리해 완성될 수 있었다.
이 책을 리뷰하며 대중들을 위해 부의 축적 공식을 일생을 바쳐 연구해온 토머스 J. 스탠리 박사에게 위로를 표하며 아버지의 연구를 완성시킨 세라 스탠리 팰로 박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저자 소개

토머스 스탠리(Thomas J. Stanley)
부자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저술가.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20여 년간 마케팅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의 백만장자들에 괂ㄴ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미국 부유층을 다룬 40개 이상의 논문을 썼으며, 그의 연구 논문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포브스>, <포춘>, <타임> 등 미국의 권위 있는 언론 매체와 유명 대중 매체에서 여러 차례 인용 및 소개되었다.
세라 스탠리 팰로(Sarah Stanley Fallaw)
아버지와 같은 조지아대학교에서 응용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컴퓨트 기반 사무 기술 테스트로 직원 채용 및 인사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포춘>에서 선정하는 100대 기업의 심리평가를 수행하는 일을 맡았다. 현재는 고객 심리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재산 축적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개인과 재무상담사들이 부를 축적하는 행동과 습관을 익히게 돕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핵심 정리
책에서는 '소득 대비 재산이 많은 사람(Prodigious Accumulator of Wealth, PAW)'과 '소득 대비 재산이 적은 사람(Under Accumulator of Wealth, UAW)'이라는 개념을 정의하며 두 집단 간 행동과 태도의 차이에 대해 서술한다. 그 외에도 부자들에 대한 편견, 이웃집 백만장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직업관, 성공요인 등 방대한 연구결과를 함께 엮어내었다. 책을 통해 해당 내용들을 꼭 확인해볼 것을 추천하며 본 포스팅에서는 경제적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요소 중 하나를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소득과 순재산을 혼동하지 말고, 부에 관한 통념을 무시하라.
당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당신의 눈에는 A와 B 사람 중 누가 더 부자인가?
A - 월 2,000만 원의 소득을 번다. 집은 10억 원짜리 전세 거주 중. 외제차를 타며 명품을 입고 다닌다.
B - 월 400만 원의 소득을 번다. 20억 상당의 자가에 거주 중이나, 국산차를 타며 옷 한 벌도 아껴입는다.
예가 적절치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핵심은 부자가 되기 위해 소득이 중요한가, 자산이 중요한가에 대한 물음이다.
흔히들 알고 있기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큰 소득을 벌어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딜레마가 존재한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1,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면 그에 맞는 소득세를 내게 되고,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 2,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면 다시 눈덩이처럼 불어난 소득세를 다시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바로 '비과세 대상 소득을 더 늘여야 한다'이다. 여기서 말하는 비과세 대상의 소득은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 상승을 말한다. 주식이라면 주가의 상승, 부동산이라면 아파트 가격의 상승 말이다. 그리고 가격이 상승한 자산을 팔지 말고 다시 활용하라.
자산을 팔지 않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는 공부를 통해 다양한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중요한 원칙은 꼭 지키도록 하자.
재산을 모으려면 실현 소득(과세대상)을 최소화하고 미실현 소득(비과세 대상)을 최대화해 부를 늘리도록 하라
느낀 점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밤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토마스 스탠리 박사. 그의 저서 『이웃집 백만장자』의 후속편인 『이웃집 백만장자의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을 통해 그가 말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의 후속 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바로 '변하지 않는'이라는 키워드다. 그는 살아생전 20여 년 전에 『이웃집 백만장자』를 출간하며 백만장자들이 부를 쌓은 법칙을 발견하였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법칙이 유효한가 알고 싶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해답을 확인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딸은 한 가지 사실을 증명하였다. 일생을 바쳐 부의 법칙을 연구한 토마스 박사의 법칙은 '변하지 않았다'라고.
대중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 현신한 그의 연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가 연구를 하며 바라보았던 이웃집 백만장자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
이웃집 백만장자들은 말한다.
부자라는 목적지보다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훨씬 더 큰 만족감을 줬다고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테크 책 추천]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UPRO, TQQQ, SOXL 투자방법 (25) | 2022.09.21 |
---|---|
[재테크 책 추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핵심 정리 및 요약 (23) | 2022.09.20 |
[재테크 책 추천] 돈의 심리학,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에 대하여 (11) | 2022.09.17 |
[재테크 책 추천]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 너바나가 인정한 수도권 최고 전문가의 책 (2) | 2022.09.16 |
[재테크 책 추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핵심 정리 및 요약 (2) | 2022.09.15 |